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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공각기동대 (나름의 해석) (0) 2017/11/09 AM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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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은 삼각형 껍데기 안에 존재하고 있다. 생명이란 존재를 뜻하며, 그 존재를 정의 하는 것은 무엇인가. 육체인가... 아니면 기억?





  만약 당신은 수없이 많은 물질적 육체를 거쳐오면서 그 오랜시간 이 세상의 거대한 정보의 네트워크에 일부를 구성해 나가고 전생의 기억은 지워져 스스로의 존재 가치와 이유를 망각한체 윤회만을 반복하며 스스로 또는 타인에 역사의 일부를 배우고 인지하는 수준에서 이 사회가 권장하는 일상의 틀 안에서만 살아가고 존재한다면??





  9는 6의 세계보다는 상위  숫자이고 차원이다. 6과 9의 대립, 즉 그 것은 잠들어 있는 물질세계의 조화나 다차원세계의 대립구도이며, 진실을 가두는 메개체 피라미드 세계, 매트릭스 이기도 하다. 당신의 진정한 자아는 그 것에 속해있지 안은 자유로운 존재이고 무의식을 일깨우는 순간 해탈을 경험하게 된다.


 


 해탈이란 그 오랜세월 축척되어진 네트워크의 정보를 습득하여 영혼이 모든 물질적 경험을 마치고 피라미드라는 껍데기를 깨고 다시 진정한 자아를 향해 나아가는 것...  





 당신 역시 무의식 속에 쿠사나기 모토코 처럼 자신의 존재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표면에 의식은 보고 듣고 느끼는 매트릭스만을 바라볼 수 있기에 육체가 주는 정보와 뇌가 인지하는 한도내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며 일평생 진정한 자아는 내면 깊이 무의식속에 잠들어 있게 된다. 또한 다차원의 자신과도 동떨어져 진짜 정보라 할수 있는 것들을 전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인형사와 같은 거대한 정보망을 가진 존재의 발현과 교류를 통하지 안고서 인지하는 것 조차 불가능에 가깝다. 설령 인지한다 해도 세상에 뿌려진 진실과 거짓 수많은 오류로 가득한 지식과 정보들 속에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수 없고 혼란에 빠져 고뇌하고 또 고뇌 할 것이다.




 유전자란 축척된 무의식의 기억인자와 같다. 하지만 무언가에 또는 누군가에 의해 기억은 사라지고 유전인자는 조작되어 또 다른 의체에 투영되고 과거의 모든 정보는 무의식 속에 잠들어 사회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 속에서 반복적인 행동만을 강요받고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졌기에 자신도 모르게 특정한 행동양상을 보이며 표면의식 메트릭스에 빠져 살아간다.





 세상은 탄생과 죽음경계를 뛰어넘는 거대한 진실이 존재하며 그 것은 망각속에 프로그래밍 되어져 잠들어 있는 영혼들에게는 보이지도 열리지도 안는 무의식의 세계이다. 





 마치 개와 단둘이 찍은 사진을 가족사진이라 망각하고 보고자 하는 것만을 보며 살아가게끔 프로그래밍 되어진 존재 그 것이 바로 지금의 우리들인 것이다.




 

생명 나무에 꼭대기 정점의 존재이면서도 유전인자가 해킹되고 조작된 하이브리드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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