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겔에서 보니 사람 생각은 비슷한거 같아요
전 직장에 식탐많고 음식먹을때 챱챱거리고
상사고 주위사람이고 신경안쓰고
찌개같은거 덜지 않고 숟가락 푹푹 넣어서 먹는 사람이 있었는데
속으로는 다 못배운 사람으로 생각한다는걸
나중에 술자리에서 알게 됐습니다 겉으로는 말 안해도요
저도 학생때 열무김치 같은 양념 음식을 젓가락으로 털어먹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는데
친한 친구가 말해줘서 교정이 됐던적이 있습니다
요즘이야 뭔 얘기만하면 꼰- 이 나와서 남이 뭘하던 그냥 거리두고 말을 안하는편인데
본인이 욕을 먹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부모님이 자식교육 안시킨 사람이 되버립니다
패션이나 성격은 개성을 갖는게 좋지만 기본 예절은 그 범주가 아닙니다
-끗-
그 사람과 거리를 두거나 하진 않았는데.. (사람 고쳐쓰려는 심리 ㅋㅋ)
지금은 그냥 다 속으로만 욕하고 마는것 같아요.. 그리고 거리를 두죠..
근데 이게 또 우리 눈치보는 사회가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일상 상식과 예절에 관해서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이 중요한때 같아요..
이런걸 놓치면 결국 저어기~ 차이나ㅋ사람들과 다를게 없어져버릴것 같네용..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