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을 보고 웃어버렸습니다
과연 우영우 캐릭터를 보고 웃은걸까요
보통 변호사를 할수 없는 사람의 사인만 보고 웃은걸까요
쉽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폭우가 온날 퇴근길
지하철을 막는 장애인들을 욕했던 사람이어서요
참 쉽지 않아요
편견이란건 그 입장이 안되보면 모르는 거니까요
좋은 드라마인건 맞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잘생긴 직원과 연결되는 롤코 스토리만 안되면 좋겠..
베이비그루트 접속 : 5120 Lv. 58 CategoryProfile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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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재도 아니고 여주가 연기를 잘하며 1회와 3회, 특히 3회 에피소드가 좋았어서 믿고 보고 싶었는데
한국식 드라마 법칙이 여실히 적용될 듯한 떡밥들 때문에ㅠ
남주는 비주얼이나 목소리등 나무랄데 없이 훌륭했지만 캐릭터에게 좀 더 디테일한 설정을 붙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첫회부터 여주에게 끌린게 여주의 외모 때문이 아니라 가령 과거에 장애와 관련된 사연이 있었다던가 훈남에 완전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남모를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다던가해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여주를 장애인으로 대하지 않으며 점차 끌리는 식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