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스로도 완전히 아역의 꼬리표를 떼고 성인연기자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안타까운 선택으로 장래를 불투명하게 해버렸죠(물론 '자업자득'이기에 결코 쉴드를 치는 게 아님).
성인이 되었다고 하지 못했던 일탈을 꿈꾸다 이불킥 흑역사를 만드는 대학생들도 많기에 '음주'라는 걸 이해못하는 바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것만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는데. 예전에 매스컴에 나오기로는 동생도 이쪽 업계에서 일했던 걸로 아는데, 자칫하다간 동생에게도 꼬리표를 만들어버리는 잘못을 저질러버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