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잘 살렸고, 말씀하신대로 충분히 캐릭터의 현재 감정을 잘 전했죠. 어떻게 보면 군대에서 한 번쯤 볼법한 캐릭터들(대위 지섭, 중사 중석, 중령 두관.. 그리고 병장 일석과 그 패거리까지..)의 재현을 넘어 우리가 알 수 없었던 그 속의 체념과 분노, 절망까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기에, 명백히 시즌 2의 주인공이었다고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아마 재능만 가지고 이루어진 것은 아닐 거예요. 그만큼 나름의 캐릭터 분석과 그와 일체화되려는 노력이 숨어있지 않을까요. 문상훈씨가 평소 보여주는 부캐들의 탄생 역시 그런 땀방울의 산물이겠죠? ^^
아마 재능만 가지고 이루어진 것은 아닐 거예요. 그만큼 나름의 캐릭터 분석과 그와 일체화되려는 노력이 숨어있지 않을까요. 문상훈씨가 평소 보여주는 부캐들의 탄생 역시 그런 땀방울의 산물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