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3D그래픽 업종에서 어떤분야에 계시고 삶의 만족도나..일의 비전이라던지 그런게 궁금해서 글을쓰게됐습니다
저는 영상쪽에서 일하거든요 만지는 주요 툴은 c4d입니다
서브로 에펙이랑 지브러시랑 서브스탠스 등등..쓰고있구요
일은재밌습니다 하고싶었던 일이기도했구요 ㅋㅋ 근데..하다가보면 재미는있는데 솔직히 힘이 많이들어요
항상 철야에.. 이쪽에 2년가까이 일하다보니까 업계상황도 많이 알게되고..
뭔가 할수록 답이없더라구요 암만 잘해봤자.. 국내에서는 해외시장과는 다르게 대우도 다르고 내가 회사차릴거아니면
돈많이번다는생각은 접어야하고 ㅠ 뭐 모든 회사원들이 그렇지만은...
그래서 요즘은 영어공부좀 빡쎄게 같이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하고 아니면 게임 모델링쪽으로 생각도하고있고 ㅠㅠ
게임은 영상보다는 솔직히 낫다고 보니깐요 ㅠㅠ 모바일게임이 잘나가니....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향후계획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제가 만화과를 나와서.. 제 과에서 이쪽일을 하는사람이 없어가지고 조언구할곳도없네요 ㅋㅋ 회사분들이랑 그나마 많이 친해져서 얘기는하지만 ㅠ.ㅠ
업무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것으로는...
일단 일 자체를 즐기던 것이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야근도 매우잦고 일거리도 집으로 가져와서 하는 듯 하더군요...
업무량에 비해 월급도 박봉인 듯 하여 좀 안쓰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