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은 서울
집은 인천
출장지는 세종...
근데 오후 4시 반에 약속 잡아두고...
회사 차 끌고 갔다오라고 합니다.
신입사원 데리고....
족히 일 마치면 6시에 끝나는 것도 아쉬운데,
회사 차 끌고 갔다오면 사무실 오면 8시....
집에 가면 9시....
몇일 전에 차사고도 있었겠다 기차타고 갔다오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왜 동행자는 생각도 않하고 혼자 편하려고 하냐고 한소리 들었네요.
신입사원분에게 기차가 편한지 차가 편한지 물어보니.
차타고 갔다오는게 편하다고..
어차피 운전은 대리님이 하는거 아니냐면서
(에라이 십장생아!.... 개념없는 女...같으니...)
뭐랄까...
평온치 못한 하루입니다.ㅠ
중간에 휴게소 일절 들르지 마시고
뭐라고 지껄이거나 말거나 대꾸하지 마시고
라디오나 음악은 정신 사납다고 절대 틀지 마시고
에어콘도 본인 취향에 맞게 트세요.
다시는 차타고 가자고 안할겁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