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대규모 연례행사, 2019 던파 페스티벌(또는 던페)이 12월 14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2019 던파 페스티벌은 진(眞)을 부제로 겨울 업데이트 소식과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테라코타, 서클메이지, 고대도서관, 수호자들 네 개의 진영으로 분류해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개된 겨울 업데이트 정보는 최대 레벨이 기존 95레벨에서 100레벨로 확장되고, 신규 마을 및 던전이 추가됩니다. 신 황도 겐트, 체스트 타운, 웨스트 코스트 연합 진영, 홍옥의 저주, 유폐의 나락 그리고 신규 이동수단용 맵으로 비공정 필라시아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1차, 2차에 이은 신규 각성 시스템으로 여 귀검사 전직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의 3차 각성 또는 진 각성을 통해 신규 일러스트 컷신과 스킬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남 격투가 역시 진 각성 소식을 전하며 신규 일러스트가 공개됐습니다.
특히 레벨 확장과 함께 100제 신규 장비 추가, 다양한 에픽 세트 추가, 신규 등급 신화 등급 장비 추가, 장비 가치 시스템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새김, 계승으로 아이템의 옵션을 자유로운 이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험단 시즌3, UI 개편, 아바타 마켓 추가, 결투장 시즌7 등 시스템 개편을 통해 기존 시스템보다 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변경됩니다.
마지막으로 소문만 무성했던 사도 시로코가 다시 강림하면서 신규 레이드로 오는 2020년 중 업데이트될 계획임도 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성승헌 캐스터가 던파 최초의 교환 가능 에픽, 지혜의 산물 공개 현장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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