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건물에 거주중인데.. 문제의 나무로 된 문이 현관문에서 방으로 들어오는 좁은 거실.. 이라고 하기엔 좁은 거실과 방사이에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나무 문 곳곳에 허연게 생겨나 있는데 이거 혹시 곰팡이일까요..? 작년 겨울이 오기 전에도 보여서 강력한 분무기형 곰팡이 제거제로
다 닦아내고 건조시켜서 한동안 없었는데 한 겨울에도 저렇게 또 나타나니까... 곰팡이가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오래된 나무라서 나오는
나무 가루인가 싶다가도 사진처럼 가루가 아닌.. 좁쌀마냥 토돌토돌 징그러운 것들도 보이니 또 곰팡이인가... 하기도 합니다ㅠㅠ
의아한 점은.. 겨울이라 밤 되면 방에서 패딩이랑 목도리까지 하고 있어야 그나마 버틸만한 수준으로 온도가 낮은데도 저런게 나타난다는 점이에요.. ㅠㅠ
잠자는 매트리스 침대 위에만 전기 장판을 틀고 자기 때문에 방 전체가 따뜻한 적은 여름 말고는 없거든요...
혹시 저것들 없앨 수 있는 방법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구정 잘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