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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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이젠 정체를 들키는게 취미 수준이 되어버렸다 (1) 2019/02/13 PM 02:02

회사 익명 단톡방에서 업무 전체 공지를 할 일이 있었는데,

일단 그걸 조사문의 하는건 저라고 다들 알고 있었죠.

문제는 그 발표를 개설한 대표자분이 하셔야지 '나한테 전달받아서'하는구나 라고 아는데...


제가 멋모르고 그냥 익명 닉네임 상태에서 글을 올려버린겁니다.


그리고 아차 싶어서 둘러댔습니다.


김서방

-라고 늑대 과장이 전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믿질 않네요 ㅠ.ㅠ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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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늑대남을 하는 분이 어째서 노출을 이리도 즐기시는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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