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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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퍼오기] 트럼프를 축복하는 샌더스 "북·미회담 트럼프에 최고의 행운 있길" (0) 2019/02/27 PM 04:36

 

 

기자

-북미 2차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리는데 당신이 대통령이라면 김정은을 만나겠는가? 

 

버니 샌더스

-나는 지금까지 트럼프에게 끔찍한 평가만 줬지만, 지금 단 한가지 잘한 것을 말하고 싶다.

-잔인하고 무책임한 독재자 수중의 핵무기는 나쁜 것이지만,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나 북한에서 핵무기를 제거하기만 한다면 아주 좋은 일이다.

-적과 마주하고 만난다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이며, 난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사우디를 화해시키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도 화해시키기를 바란다.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

-트럼프에게 최고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기존 미국 주류 언론 및 관료는 미국이 북한 정상을 [만나 주는 것] 자체가

북한에 대한 [보상]으로 여김.(만나주는데 감사히 여겨라)

이 때문에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나는 것 자체가 비판이 제기될 일이었던 것.

 

오바마가 북한에 대해 전략적 인내 정책을 펼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이번 북미 회담에 대해서도 힐러리를 포함한 미국 민주당 주류 의견은 비아냥 거리는 의견으로 일관했음.

 

힐러리

-트럼프가 북한의 비핵화를 강제하는 논의를 마치지 못할 것.

-그리고 빈손으로 와서 회담 성과를 부풀릴 것이고, 폭스 뉴스는 받아서 쓸 것이며

-다른 언론도 앵무새처럼 받아쓰겠지?

 

이런 기조에서 샌더스가 트럼프를 칭찬한건 대단히 이례적인 모습이라는 것.

 

분석

1.샌더스는 트럼프와 반대성향이지만, 민주당 소속이 아니다. 고로 타 대선 후보와 차별화 시도.

2. 트럼프가 오바마를 두고 [북한에 대해 한게 없다] 라고 비판하는 가운데, 샌더스는 오바마로부터 자유롭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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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VD프라임 울프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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