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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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레드데드리뎀션2][서부의인간쓰레기] 내 감동을 돌려다오 ㅠ.ㅠ (1) 2019/03/04 AM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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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모건은 그동안 많은 여행과 모험을 했습니다.

위의 멋진 사진은 실은 한 건실한 가정이 부랑자들에 의해 어떻게 초토화 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이죠.

 

여튼 저런 일도 있었구나 하고 넘어가고 오늘도 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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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마차를 털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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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빨리 좀 오라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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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드아!! 택배를 반기는 것처럼 뛰쳐나가는 아서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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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말해주듯이... 나쁜 사람입니다 주인공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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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과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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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자리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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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나쁜놈이네요 아주 열차 강도라니 우리의 아서 모건은 100대 쯤 털긴 했지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입니다. 이런 녀석은 사회의 정의를 위해 징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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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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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잡으러 갔더니 분위기가 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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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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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면 곤란한데.. 한바탕 싸우러 왔더니 이게 뭐하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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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음.................... 아무리 아서 모건이 나쁜놈이라 해도 이런 분위기에선 한 발 물러설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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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가슴이 아프다. 솔직히 한번 풀어줬더니 아버지가 외치길 '모두 도망쳐! 이 사내의 마음이 바뀌기 전에!!' 라고 외치며 본인은 안도망갑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진짜 잡아가고 싶지 않은 범인은 이 남자가 처음입니다.

 

근데 시스템 상 안잡아갈 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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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이 가족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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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우리의 쓰레기 아서도 이 사내가 안쓰러워 질문을 던질까요 ㅜ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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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캡처엔 안나와있지만 질문하는 사이에 포박을 풀고 도주를 시도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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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어??????????? 꼬맹이 말대로???

 

설마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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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내미한테 말한게.... 이거였냐??????? 야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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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는 할 수 없이 대화도구인 더블배럴 샷건을 꺼내듭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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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내가 사람을 죽였어 이 자식아 ㅠ.ㅠ

 

참고로 친구들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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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변해버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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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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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서웠으면 보안관 수백명과 갱단 수천명을 없애고 마차 수백대를 훔치진 않았겠죠.

(*작년 가을 이후 지금까지 플레이하며 나간 진도 고작 챕터 4. 지금까지 매일매일 살인플레이만 지속)

 

아서 모건은 그저 콧방귀만 뀔 뿐입니다.

 

한때나마 감상에 젖은 자신의 무른 점을 탓하면서 말이죠.

오늘은 감상에 젖은걸 반성할 겸 더 많은 마차를 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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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다    친구신청

온라인은 이미 개 망한것같고...

스토리 DLC 나 좀 만들어서 팔아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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