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이번에 평당 1960만 원 분양가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33평, 34평 기준이면 분양가가 6억 6천입니다. 여기에 옵션, 확장비 추가하면 7억 가까이 될 수 있고요.
근데 여기 브랜드가 최근 논란인 순살자이 + 붕괴 아이파크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22년인가 먼저 공사 시작했고 현재 7층정도 올라온 상태입니다. 조합원들이랑 분양가 책정 협상 못 해서 질질 끌다가 이제 확정됬는데 너무 높게 나왔습니다.
뉴스에서는 부동산 회복세라고 보도하는 언론도 있는데 참 어이가 없어요.
부동산 시세 오를 때는 너무 오른다고 못 살겠다고 비난하더니
정작 떨어지면 건설사 망한다, 경제 어렵다.
최근에 다시 오른다는데 이걸 또 회복세라고 표현하니 아마 건설사 먹여 살리겠다고 그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