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가 부추전 해주신다고...마트에 본인을 심부름 보냄...
마트가서 부추 짚고 밀가루 가지러 가는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방구가 순간적으로 나옴...
"뿡"
너무 당황해서 뒤를 돌아 봤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음...
아주머니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기 갈길 가심...
그나마 그렇게 까지 창피 하진 않았음...
그리고 장 다보고 집에 왔음...
하...이제 나이 40인데 내 몸이 내몸 갖지가 않음ㅠㅠ
방구 하나 컨트롤 못하다니ㅠㅠ
어쨌든...부추전 먹고 오락이나 해야겠음...ㅠㅠ
어쩔수가 없어요 ㅜ
단련하면 나아진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