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사는데도 매년 잠자리를 못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독산동살때도, 신림 있을때도, 종로, 혜화, 성북동 살때도 지금 사는 상도동에서도 매년 여름만 살짝 지나면 천지 보이는게 잠자리인데..
어제도 여의도에서 운전하고 있는데 차본네트에 햇볕 비치는거 보고 잠자리가 물가인줄알고 알낳는거 보고 그랬는데
어릴때 국민학생실절 신길동 살때 많이 봤는데 요새 안보이는건
제비하고 박쥐.
예전 신길동에는 박쥐가 엄청 많았어서 밤되면 푸덕거리고 날아다니곤 했는데 요새는 다 언덕 뚝방 다 개간하고 아파트 지어놔서 그런지 박쥐는 전혀 안보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