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간다는 발상자체가 신기합니다ㅎㅎ 애초에 먹고갈 시간도 안되지않나요? 관물대정리하고 행정반 보고하느라 저럴시간이 없을텐데...조회조차 열외하는 마당에? 저희 부대는 터미널까지 차로 태워다 준것도 있어서 시간을 맞춰야했고요. 그냥 걸어나갈 사람이면 가능할려나 모르겠네
안 먹고 가죠~ ㅋㅋ 이거 보니 그냥 갑자기 전역 전날 아침 점호 때가 생각나네요~ 멍하니 도수체조 하다가 당직사관이 대충하는 애들 셋 찝어서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다 내일 전역하는 동기들~ 사관이 너네 낼모레 전역이냐고 물었는데 내일 전역한다고 하니 걍 들어가라고 했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