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로 나온 OGs 였던 것 같습니다
전투 애니메이션은 그냥 애니메이션 그 자체였고 (심지어 비주류 기체까지)
사운드의 질도 상당했지요
스토리도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인데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게 잘 섞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분이 '마징가Z가 안나오는 게 슈로대야?' 라고 귀 따갑게 잔소리 했지만
OGs 자체가 워낙에 잘 나오고, 재밌게 해서 신경 안 썼지요 ㅋㅋ
영상은 남부커플의 합체기 입니다
원래 임팩트 때부터 알트아이젠을 좋아라 햇는데
이 작품 이후로 아머드 코어나, 여타 로봇 커스텀 게임에서
기체 외형 컨셉을 알트아이젠으로 잡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양 어깨 무기고 + 튼실한 다리)
그리고, BGM 강철의 고독한 이리는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네요 ㅋㅋ
그다음은 GBA OG1/OG2. GBA 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낸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은 충격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