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걸 보면은 진짜 짜증이 확 밀려온게 어우~...그런데 같이 출연하셨던 남자분 쉐프가 나중에 다른 신문사였던가? 인터뷰내용이 있었는데 남자분이 정준하는 둘째문제고 오히려 저 여자분을 탓하시더군요.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본인 밑에서 정식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아니고 그냥 옆에서 컨트롤 해주는 수준으로 맞춰주고 유연하게 맞받으면서 넘어가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을 밑에 있는 직원들한테 하는 행동처럼 마냥 엄하게 나오면 어떻게 하냐는식으로 안좋게 얘기 하더군요. 아무래도 현장에 있었던 남자분 쉐프 입장에서는 다른 시선으로 보는가 봅니다.
저도 보면서 저 생각했는데.. 예능에서 분량 나오려면 정준하같은 실수도 좀 보이고 어설픈 바보짓고 하고 해야 되는데.. 저분이 너무 세게 나가셔서 분위기 이상해지죠.. 너무 꽉짜인 생활만 하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TV 나오셔서 긴장하셨는지.. 약간 여유만 열어줘도 정준하는 잘 따라오는데.. ㅋㅋ 차라리 정형돈이나 유재석이면 유들하게 잘 받아쳐서 저렇게까지는 안갔을 텐데.. 하필이면 정준하가 상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