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요
악취가 막...
질식할것처럼 역겹습니다...
참으로 인간은 안타깝습니다
인간이기를 거부하고 싶어지는 이유중에 하나...
연민을 줘도 원수로 갚고
하찮고 시시한 증오만을 위해 살아가고
모든게 잘된다 싶으면 금새 지옥으로 돌진해버리니
신이 인간을 버린게 아니라
신이 인간에게 많은걸 주고 싶어도 그렇게 못하는것 뿐입니다
그 결과가 결국엔 그 사람에게 안좋기 때문이지요
스스로를 통제할 능력이 없는 인간에겐 그 무엇도 주지않으십니다
신이 인간을 돕고싶고 많은걸 주고싶어도
받는 순간 고통에 휩쌓여 모든것을 그르치고 스스로를 해치는것이 인간이니..
스스로만 해치면 다행인데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살인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