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로 내려와서 속세를 경험하고
중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이런 이야기는 흔하고 일반적인데
그 만큼 삶에 대해서 가장 근본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주는게 있긴있어요
어차피 뻔한거 아니냐 맨날 듣던 이야기의 전형적인 클리셰중 하나인데
그걸 다시 보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의외로 괜찮은 영화인듯 ㅋㅋ
특별한건 전혀 없습니다
진짜 항상 보던 이야기
아시죠? 산에서 수행하다가 속세에 내려와서 고통받고 깨달음 얻고 이런거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여러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최근에 바후발리나 RRR을 봤지만
인도영화에도 민족정서나 영혼이 있고, 중국에도 그 정서나 영혼이 있거든요
그런데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는 그런 영적인것이나 종교적 이야기를
상당히 말이 안되는 허구의 픽션, 구시대적 발상쯤으로 여기는 인식이 있어요
퀸스갬빗 볼때도 그 기독교 협회에서 뭐 부탁하는 장면이 있는데
주인공이 그걸 그냥 거절하는데 "이런건 그냥 말이 안되는 허구다" 라고 말하자나요
그리고는 삶에 대한 관점이 상당히 다르다는걸 느끼는데
저는 아마도 유럽이나 미국 서구 문화권에서 기독교보다는 불교를 믿었다면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기독교조차 중동지역에서 로마시절 거쳐서 퍼진것이였나요?..
중동,인도,중국 이쪽은 종교나 영적으로 상당히 흔들림이 없는데
좀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미국은 나중에 신대륙 발견한거니까 그렇다쳐도
유럽권에도 물론 신화적 요소나 많은 종교관들이 있긴 있을겁니다
그런데 현대에와서 합리주의나 철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엇갈림이 있던것같습니다
요즘시대엔 전세계가 많이 현대화되고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영성이나 그런걸 멀리 하는데
그래도 뿌리가 깊거든요, 예를들어서 수행자가 하산해서 속세경험하고 다시 돌아가는거
이거 들었을때 무슨 생각나나요? 아 그거 존나 뭐 그냥 항상 듣던 얘기 아니야? 이거 잖아요
현대에와서도 세속적 삶을 살아도 이 이야기에 대한 인식자체가 없지는 않자나요
그런데 지금와서 보면 뭔가 존나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본래 인간이 가지고있던 본성을 특정 시점에서, 그것도 매우 가까운 과거입니다
전체 역사를 생각해보세요. 영성이 등한시되기 시작한건 정말 얼마 안되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에 대해서든 어느 종교에 대해서든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발상이 퍼진게
근현대 사이거든요? 진짜 그냥 개졷밥같은 발상인거죠 ... 애초에 영성은 인류 역사 전체에 걸친것이고
한마디로 그 인식은 그다지 절대적이지도 않고 빈약하기 그지없는겁니다
냉소적일정도로 그렇게 깊이가 있지조차 않는다는거죠
이게 어디서 왔고 왜 시작되고 퍼진것인가도 의문이고
아무튼 지금 보면 영성에 대한 인식이 지역별로 다른걸보면
많은것을 추론 가능합니다.
간접적으로 말하자면..
어느지역에는 뭔가가 있는데 어느지역에는 뭔가가 없고 또한 다른게 있습니다
악마가 있어요.
그냥 그런겁니다.
어째거나 잘 될겁니다
불교가 합리주의, 이성적 사고를 가진 서구문화에 더 어울리는 이유는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 "이걸 어떻게 믿냐 " 이런느낌이거든요?
근데 불교 교리는 애초에 신화에서 비롯된게 아니라 깨달음에서 비롯된거라서
지혜의 일부이기때문에 서양인들이 태클걸만한 부분이 없는데
속세 경험해보면서 진심 개좆같다고 느끼는건 오히려 서양인들이 시니컬한 특성이라면
오히려 그들이 더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합리적으로 보이거든요
불교가 오히려 더 알맞는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는 객관적으로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유럽과 미국의 서구권 사람들이 겪는 문제가 머냐면
기독교가 전반적이였는데 근현대 넘어오면서 합리주의 거치고
철학이 발달하고 대부분의 과학기술이 전부, 사실살 유럽과 미국 아니면
산업화 이후로 모든 문명의 기술발전은 그쪽에서 온거라고 봐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들의 대중종교에 대해서 사람들이 나는 도저히 물위를 걷거나 죽은사람이 3일만에 부활했다는걸 못믿겠다
이런 인식이 자리잡히면서 완전히 방황하고 갈피를 못잡게 된거라고 봅니다
그들에게 영혼의 방향성을 잡아줄게 없고 도움을 받을수없는 상태인데
여기에 자본주의에 사탄교까지 있으니 진짜 현재 백인들이 너무 위기에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기독교를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다라고 여긴다면
그들은 영혼의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야합니다
지금 백인들에게 필요한건 불교입니다
싯다르타의 수행과 깨달음, 속세의 경험에서 얻은 상처와 상실감을
오직 이성적 깨달음, 신화적요소없이, 지혜로만 이끌어줄수있는게
현재 불교말고 뭐가 있나요..
그들이 만일 스스로 영성을 포기하고 받아들일수없다고 선언햇다면
그들에게 영성을 잃지 않게 해줄 무언가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런데 사이비를 믿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뉴에이지나 사이언톨로지
이런거도 뒤가 구려보이는데
나야 재밌고 이국적이니까 5차원 상승 믿는거지만
애초에 종교라고 생각조차안함 그냥 외계인을 좋아할뿐임
그리고 영성에 굳이 특정 종교 안가져도 가능한건데 그게 가능하려면
영성지성이 존나 높아야됨 나처럼. 그래야 독자적인 영성을 갖는게 가능
그거 못할거면 불교나 처 믿는게 지금으로서 제안할수있는 사안인듯
종교라는 관념을 갖기보다는 "영성" 과 "영혼" 에 대한 관념만 가져도 되는건데
이 대중, [대다수] 라는건 권위에 의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걸 뇌에서부터 기능을 전혀 못하기때문에
그들에게 남은 선택지는 불교밖에 없음
워낙 멍청하고 추악한데다가 기존의 대중종교를 스스로 갖다 버린 상황이 그들이 처한 현실임
존나 현실적 조언 ㅋㅋㅋㅋ
지금 백인들 존나 위기임 영적으로 완전히 정신병걸리고 뒤에선 사탄교가 지배하고 있고
이사람들 이대로가면 아무도 상승못함
전 인류중에 지금 제일 상황 안좋은게 미국이랑 유럽임
일본은 그냥 삭제되는게 당연한거고, 거기는 그냥 지구아니라고 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