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마영전 해봣는데

문제점...

소울워커와 비슷하게 너무 캐주얼하다

액션성은 좋은데 그냥 뭔가 무의미함

강해질 이유조차 없는데 레벨업을 어케 하는가 ㅠㅠ

적한테 맞아도 피가 안달아요 한 2%정도 까이더군요

레벨1인데;;

레벨1이면 두세방에 뒤져야하는데;

난이도 설정 못하나요..,.

온라인겜은 난이도를 선택못하는점이 아쉬운듯

사령관 철인모드나 전술가 명예모드 이런거 없이는 게임 할맛이 안나네요 

패링도 없고...

게임을 만들때 난이도를 높이 설정한다음에 그 기준에서 캐주얼 잼민이 버전을 만들어서 베풀고

그리고 "진짜"는 진짜대로 가야하는게 맞는겁니다 

[아오자키아오코]

어차피 만렙까지 다 의미 없어요 그냥 만렙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만렙부터 스펙안되면 겁나 어려울껍니다 한방에 죽어요 그떄부턴

[갓-워큰]

그렇군요... 처음부터 만렙처럼 어려워도 괜찮을텐데 컨텐츠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울워커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만렙될때까지는 무의미한 진행을 해야한다는게... 컨테츠를 만들어놓고 다 스쳐지나가게 만든다는것인데..

[아오자키아오코]

그렇긴한데 초반에 그렇게 하면 다 나가떨어져서 그렇게 바꾼거죠. 저도 한떄 엄청많이 했던 게임인데 온라인겜이라 결국 부캐를 키우게 되는 데 그게 어려우면 잘안하게 되잖아요 그이유입니다. 그래서 렙업구간을 편하게 만들어 놓은 거죠

[갓-워큰]

그 부분을 좀.. 난이도를 디아블로처럼 선택가능하게하고 시작부터 고행3으로 시작한다던가 그랬다면 더 좋았을뻔했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굳이 저랩구간 컨텐츠가 낭비되는 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장비나 실력에 의해서 난이도를 높여서 하게되면 렙업도 훨씬 빨라질텐데. 혹시 잼민들이 그런거 싫어하면 그냥 캐시템으로 만렙 교환권 이런거 판매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파멸한세상]

12년전에 해보셨으면 다른 의견이 나왔을거 같은데...
이제와서 12년되고 뉴비유입이 거의 없는 고인물 게임을 하게 되니..

[갓-워큰]

그래픽이 좀 심하게 구린데 12년이면 차라리 마영전2를 만드는게 ㅡㅡ;

[A-z!]

원래 첨부터 어려우면 사람들이 잘 안합니다. 성장 구간은 그냥 거쳐가는거라 생각하심 되고
요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4~5년전 엔드컨탠츠에선 강화 후달리고 장비 구리면 한두방 맞으면 황천길이었슴다
장비 맞추는거에 지쳐서 접은지 5년은 된거 같은데 (최근 플레이 영상을 보니깐) 여전히 쉬운 게임은 아닐겁니다

[갓-워큰]

디아3 보시믄 처음부터 하더라도 좀 쉽다 싶으면 난이도 보통에서 어려움으로 바로 바꿔서 더 높은 보상과 경험치 획득하면서 가도 되거든요.. 한 레벨 30정도 된다싶으면 고행1로 넘어가도되고요. 컨텐츠가 낭비되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저렙구간, 과거 제작햇던 퀘스트구간이 전부 나가리 되는거라서.. 그냥 딱 디아블로처럼 난이도 설정만 해줘도 될것같은데 말이죠.캐주얼 유저 기준으로 게임을 낮추는게 아니라. 선택지를 줘서 잼민이는 잼민이대로 아닌 사람은 아닌대로 하게 햇어야했다고 봅니다.

[N3Z9]

마영전은 원시고대 명작겜인 소스엔진으로 만들어져서 만들당시에도 이 엔진으로 만든다고?하던 겜이라 지금은 한계가 명백함
물론 당시엔 사물이 부셔지고 그걸 이용해서 공격이 되는등 획기적인 부분이 많은 게임이였음
난이도도 당시엔 처음부터 상당히 높았어서 적들의 공격도 약공 강공 구분이 있고 물약도 4개밖에 못들고 가는데 달리면서 먹으면 흘린다는 설정이라 회복량도 적어지는등 포스트몬헌 소리들었는데 디렉터도 바뀌고 넥슨식 운영 들어간뒤로 초창기 컨셉은 다 사라진지 한참되고 그냥 여캐팔이게임된지 10년가까이됨

[N3Z9]

그리고 원래는 이지-노멀-마하의 계절인가해서 하드까지 난이도 조절이 있었는데 그거도 사라졌나보군요

[갓-워큰]

아 안타깝군요 난이도 조절 선택하게만 해줘도 좋았을듯. 객관적인 부분을 포기하고 대중성때문에 망친 느낌입니다. [대다수] 라는게 참 적폐같아요. 이 [대다수]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들 기준에 맞추지 않는게 중요해보입니다.

[N3Z9]

마영전 운영문제는 진짜 심각해서 뭐 저거 하나정도는 아무것도 아닌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당시 게임중독관련해서 피로도 시스템같은거 다들 있었는데 마영전은 이걸 재미있게 매 전투를 배를 타고 떠나는 출항으로 봤으니깐 배타는 비용=토큰을 만들어서 하루에 한 20토큰정도인가 기본으로 지급해주고 전투마다 2토큰씩 소모하되 출항수가 많아질수록 3~4개씩도 들어가게 구현을 해놨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건 이 토큰을 대납도 해줄수 있어서 토큰은 많이 쌓여있고 겜 할 시간과 체력은 없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토큰 대납해주고 받은사람이 버스태워주듯 대신 돌아주기도 하고 이 토큰을 게임내 경매시스템으로 게임머니로 구입도 되고해서 아주 자연스러우면서도 유동성이 있는 피로도 시스템을 구현했던게 기억납니다
물약도 한번에 다 마시는게 아니라 한병을 4번에 나눠마시고 전투에는 물약포함 4개의 아이템정도만 밸트에 들고갈수있는 설정도 있고 그랬는데 야금야금 사라지더니 지금은 싹 다 없어졌죠
출시당시엔 이런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갓-워큰]

마영전2를 만들고 디아3 난이도 시스템 추가하고 포아너식 방위패링 넣고 가면 갓겜될듯싶습니다, 그리고 캐주얼 유저들 요구 사항은 캐시템으로 대체하면될듯, 쉽고 빠른걸 원하면 돈을 내는게 당연한것.

[Snake0]

저렙존은 이제 의미가 없으니 빠르게 넘기라고 저렇게 만든거임.
저런 던전을 수십번을 돌아야 만렙인데 당연히 쉽게 만들어야지 저기서 다크소울 찍고 있게 만들면 뉴비들 왔다가 질려서 다 접어요. 다크소울을 찍고 싶으시면 만렙 찍고 아인라허라고 있는데 그거 하시면 됨. 피격 몇번 이내로 클리어 하면 업적이랑 보상줌.

[남자는레프트]

첨 나왔을때는 저랩존도 개꿀잼이었는데 라고데사한테도 쓸려나가던 시절..

[@왈로위츠@]

그랜드 오픈 초기엔 놀 치프틴 망치 한번 휘두르면 시체들이 후두둑!!
접기전에는 홀딩기 돌아가면서 걸고 다구리 치는거 아직도 그러려나?

[루리웹-1106716875]

어그로 글삭 빤스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