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두번째 마을 발견하고 감동받은 뉴비
아니 저번마을에 집사놧는데 가구 옮겨담고 이사해야되는건가?
부캐가 아직 저쪽마을에 있는데 무역루트 생겻으니 이제 물건팔러 마차타고 무지성 행군할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함
무역 대기중인 부캐
생활컨텐츠를 할래도 뭐 메인퀘를 깨서 먼저 누가 개척을 해놔야
뭐 필요한 재료들을 수집하던 하는데 말이죠...
아예 메인퀘 먼저 집중해서 다 깨놓고나서 해야되는건지 동시에 진행해야되는것인지..
뭐 요리를 할래도 밀재배를 해야되는데 밀재배하는 지역이 아직 발견을 못함
물고기도 잡아야되는데 그리고 밭도 재배지 설정해서 후추재배해야되는데..
메인퀘에 비해서 생활컨텐츠가 따라가질 못하네요..
그리고 사실 무역으로 돈을 번다해도 메인퀘진행이랑 어느정도 맞아떨어져야하는데
돈은 그냥 금괴 교환만해도 수백만원 생겨버리니.. 원래는 돈이 없어서 돈벌라고 방법을 찾으면서 해야 의미가 있는데
이런 부분 밸런스 맞춰서 필요에 맞게 진행되었다면 더 좋았을수도
아마 MMO특성은 시기도 중요해보입니다 애초에 시작될때 했다면 그런식으로 진행되었을지도
그런데 이미 몇년 지난뒤라서;; 게임측에서는 뒤늦게 진입한 뉴비들을 본래 고인물유저 영역에 빠르게 진입시키려하는데
이 과정에서 상실되는 부분들을 참 아쉽네영..
원래 모든 뉴비지원 보상이나 기능들 다 사용하면 엄청 빠르게 만렙갔을겁니다
일부러 천천히 하는중입니다. 너무 빨리가면 다 스쳐지나가게되는게 아까움.. 검은사막 사골곰탕 끓여먹을라면
아무리 뒷북유저라도 천천히 진행해야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