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약으로 다시 함 봣는데
어린시절에도 대충 봐서 알긴아는데
다시봐도 대단. 이아니라 나이들고 다시보니 대단함
이성계도 대단하지만
이방원이 왕이 되는 과정이 참..ㅋㅋ
정도전도 결국엔 모든 행정 본인이 다하니
나라 돌아가는건 어찌보면 정도전이 다 세웟는데
왕실따라서 나라가 돌아가니 뭣같았겠지요
그래서 신려들이 정치질로 허수아비왕 세울라고 세자책봉 그따위로 하고
결국 이방원 빡쳐서 다 숙청하고
근데 이성계는 함흥으로 가버리고
아마 이방원은 왕이 됬어도 이성계로부터 인정을 못받았다는 사실이
왕의 권위로도 그렇고 가족사로도 그렇고 엄청 중요햇을듯
그래서 결국엔 함흥갔던 이성계가 돌아와서 이방원이를 결국 왕으로 인정하고
이방원이 왕이 되느냐 마느냐는 이미 이방원이 난 일으키고 어떻게든 자리에 올랐지만
진정으로 왕이 되는순간은 선왕으로부터의 인정, 본인의 아버이이기도한
그럼으로 진정 조선이라는 나라의 왕이 되었던것이엿던건 아닌지..
소자의 춤을 보시옵소서~ 웃기긴한데 명장면인듯
그 비참함이 오히려 와닿는
얼마나 그동안 서로 처죽이고 살다가 모든 시간이 흐르고나서
모든게 명확해지는지
그 모든게 전부 진정으로 이방원이 왕이 되는 과정과 결말과 전부 필연적으로 연결되는것도 참 대단한듯
암튼 생각이 많아지는 역사와 드라마.
실제보다는 각색이 더있겠지만 암튼 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