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에 드군 스토리에서 이해안되는게

불성 처음나왔을때 오크 설정이 원래는 온화했는데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고 포악해진거 아니었나요?

가로쉬가 과거로가서 꼬득였다고 다른 차원의 행성까지 정복하려 나서다니

[김뱃돈]

과거가 아니라 평행세계라고 하던뎅

[대천사 치탄다엘]

평행세계든아니든 일단은 과거의 일어난일을 막은건 확실하죠

[sirloin]

원래 온화까진 아니었고 힘과 명예를 중요하게생각하는 민족이었죠.
이번엔 악마의 피 대신 가로쉬의 꼬드김에 넘어간듯

[피곤한어우동]

원래는 과거 드레노어에서 오크들의 적은 오우거랑 그롤들이였는데
가로쉬 일당이 전수해준 기술력 때문에
불타는 군단의 침투시도 자체가 막히고 드레노어 정복은 끝났고,
관심이 밖의 세계로 돌아간거 같음.
앞선 일어날 사건들에 대해 가로쉬의 말이 적중하면서
가로쉬에 대한 신뢰도 엄청날테니, 아제로스라는 세계에서
오크들이 힘과 명예를 버리고 인간이라는 생명체들과 공생하며 비굴하고
수치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호드의 수치다!! 라는 말로 꼬득여도 넘어가겠죠.

[Chaka Julu]

원래 힘과 명예를 중시하는 유목 민족이었습니다
오우거와는 철천지 원수지간으로 수년간 싸워왔습니다
드레나이와는 그냥 데면데면한 사이었죠
근데 킬제덴의 꾐에 빠져 타락한 후에 오우거와 동맹 후 드레나이를 공격하죠
그 이후에 다크 포탈로 아제로스를 침공합니다

[Chaka Julu]

오크 부족들 이름만 봐도 온화와는 거리가 멀죠
전쟁노래, 피투성이 굴, 웃는 해골, 검은 바위, 으스러진 손, 불타는 칼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