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로 출마한다더만.. 후보등록은 했는지모르겠지만 오늘부터 시작하는걸로 알고..
뭐 여튼
횡단보도 건널 준비중이었는데 노점상쪽에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이번에 새누리 나경원 나온다더라 민주당은 누구누구 나온다더라 이런이야기를 하는걸 들으면서 있었는데... 떡하니 나경원이 반대편에서 경호원 두명인가 데리고 건너오더군요... 타이밍은 물론이고 엄청 신기했음 평소 잘입는 하얀정장과 미모 정치인의 포스도 느껴졌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고급피부도 그렇고.
스쳐지나가면서도 진짜 나경원 맞나 해서 저는 건너편 다 건너서 쳐다보니 아까 그 아저씨들이랑 악수 중인걸 보고... 확실해지더군요.
흠.. 애매하긴하지만 이번 선거출마 외에는 우리동네와 아무 관련도 없는 분이 떡하니 나타나서 시장쪽을 간다라... 거의 불법 사전선거운동 아닌가 싶던데...(뭐 진짜 누구 만날사람이 있던거라면 할말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