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영상 및 라이브] 얼지니티- 어려운여자, 낙엽엔딩, 사말사, 누나

얼지니티는 천안과 서울을 중심으로 공연하고있는 밴드
EARLGINITY의 뜻은 귀(Ear)와 순결(Virginity)의 합성어

어려운여자


낙엽엔딩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 씨의 절친으로 알려진 얼지니티의 박경구 씨 곡입니다.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얼마 전 장범준씨가 결혼할 때 신부에게 불러준 노래로 알고 있습니다.

누나


누나 누나 오늘도 너를 불러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는
벽을 바라보며 너를 바라보며
굳나잇 오늘도 내 맘 애타게 전해보려 하지만

어제와 똑같은 말투
이제 조금씩 익숙해져 가네

불지 않는 바람 울지 않는 아가
만질 수 없는 사람 나는 어떡하나
갈 수 없는 나라 볼 수 없는 여자 잠들 수 없는 오늘밤
그져 추억에 잠겨 오늘은 안겨

나는 아무 상관없는 아이에요
정말로 아니에요 진심은 아니지만
그만 물어보고 그냥 울게 해줘요
난 아직 너무 어려서 아무 말도 못하는데

언젠가 네가 줬던 내가 싫어하는 사탕을 먹으며(먹이며?)
아무런 대답이 없는
별을 바라보며 별을 바라보며

하지만 마지막 어깨가 쳐진 네 뒷모습 보면서
이제 나 건너 가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바다

불지 않는 바람 울지 않는 아가
만질 수 없는 사람 나는 어떡하나
갈 수 없는 나라 볼 수 없는 여자 잠들 수 없는 오늘 밤
그져 추억에 잠겨 오늘도 안겨

나는 아무 상관없는 아이에요
정말로 아니에요 진심은 아니지만
그만 물어보고 그냥 울게 해줘요
난 아직 너무 어려서 아무 말도 못하는데

우리 다시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할까
어디서 만날까 몇 시에 만날까
어디로 떠나가 버릴까
중국집 앞 빨간 불빛 이제는 없지만
어디서 만날까 몇 시에 만날까
어디로 떠나가 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