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
손을 씼는데 옆에 후임 과장이 나란히 섭니다.
후임과장
-늑과장....님
나
-뭐? 이제 같은 과장이라고 막 부르는겨? ㅋ
후임과장
-님이 붙였잖습니까
나
-뭐? 니이미이???
후임과장
-아 왜 자꾸 몰아갑니까 ㅋㅋㅋ
나
-니가 전에 나 모바일게임 뽑기 똥손이라고 했잖아
후임과장
-그건 팩트고, 과장님 하시는건 날조 아닙니까
나
-나알조오??
너무 옹야옹야 해줬나 ㅠ.ㅠ
근데 제목은 놀리는건데 왜 제가 놀림 당한느낌이 드는거죠?
기분 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