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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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아버지가 지금 테러하시네요... 힘듭니다. (7) 2019/09/04 AM 01:20

심야에 퇴근하고 오셔서

 

라면을 끓이십니다.

 

냄새가................................

 

지금부터 반야심경을 외워야겠습니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저 라면은 맛이없다.


번뇌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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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샤프    친구신청

한입만!!!!!! 을 외치십쇼 ㅋㅋㅋ

칼베리안    친구신청

컵라면을 뜯습니다.
물을 붓습니다.
살이 찝니다 (...)

에리마리남편    친구신청

'참아야 하느니라'를 외치십시오 ㅠ.ㅠ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심한 비만상태가 아니면 그냥 같이 드세요

타치코마0호기    친구신청

한입만을 시전하고 실패하실겁니다~

M12    친구신청

그러면 저 한닙만!!

뽀드윅 홀릭    친구신청

저건 절대 못참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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