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대비해 협력업체가 모여있는 파견 개발 사무실도 재택근무가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파트별로 2-3일씩 나뉘어 쉬 아니 근무를 하는 상황이 되어
저는 프로젝트 완료 후 비상시에 대비해 월,화를 출근하고 신입사원이 월,화 재택
저는 수, 목에 쉬 아니 재택 근무를 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월요일날 쉬고 아니 재택하고온 뉴 과장이 다른 재택 근무자와 통화를 하며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뉴과장
-ㅇ대리 그러니까 이건 그렇게 설명하고 처리하라고
-ㅇㅇ 그래. 나 내일? 내일은 쉬지
나
-?!?!
-(메신저로 타이핑한다.)
-[쉬는게 아니지ㅋㅋㅋ]
-[너 핸즈프리로 통화하는거라 목소리 큼 ㅋㅋ]
뉴과장
-[ㅋㅋㅋㅋㅋ자꾸 쉰다 해버리네]
내일부터 쉬 아니 재택근무인데 정신 바짝차리고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