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뜨고 업무용 노트북을 키고 출근을 합니다.
생활패턴을 잃지 않는게 중요하니 회사와 똑같이 출근하자마자 화장실부터 가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주방을 뒤져 커피를 꺼내 물을 끓이는 동안 메일을 봅니다.
차주에도 재택일자 선택해서 나오라고 공지 메일이 있습니다.
출근시간이 없어지고, 일하기 적합한 환경만 꾸릴 수 있다면 교통비 시간 절약이니 좋긴 합니다.
후임 뉴과장도 이제 돌 되는 아이가 있으니 육아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하지요.
문제는 옆자리에 동료가 있는게 아니니
이제 당분간 회사썰은 자연스럽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제 여기에 쓰는건 망상글이 되려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