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 변기에 왜 물을 안내리고 뚜껑 덮고 튀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막힌거면 이해라도 합니다만 내려보면 잘 내려가는게 막힌 것도 아닙니다.
그냥 안내린거에요.
한 두번이면 넘어가는데 매주 하루 정도는 꼭 보게 됩니다.
사람이 똥을 일주일에 한번만 싸진 않을테니 나머지 요일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뒷처리를 했을 수도 있다는 얘기겠죠.
물내리는건 1초면 충분한 간단한 일인데 왜 그걸 안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왜 자신의 결과물을 남에게 자랑하려는 건지...
그 자랑스러운 결과물에 얼굴을 묻어주고 싶네요.
벌써 한 20번째 보다보니....
일부러 안내리는 사람은 솔직히 없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