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냥법을 익히기 위해 메인을 잠시 멈추고 자유 사냥에 들어갔습니다.
쿠루르야크 + 안쟈냐프 30분 사냥 미션이라던가
쿠루르야크 포획 같은 미션을 해보며
아 포획이 생각보다 쉽구나, 안쟈냐프도 붙어보니 이젠 약하네
하면서 컨트롤을 더욱 갈고 닦고 있었습니다.
근데 쿠루르야크를 포획하니까 이번엔 볼보로스를 포획해오라고 하네요?
볼보로스는 치킨보다 더 딴딴한 몬스터니까 더욱 포획하기가 쉬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치킨은 몇대 패니까 입에 침질질 흘리며 비틀거리길래 마비옥 던졌더니 바로 뻗더라구요.
그런 느낌으로 하면 되겠지 하고 볼보로스를 패러 갔습니다.
그리고.... 그짓을 세번을 했습니다. ㅠ.ㅠ
볼보로스 약해요 ㅠ.ㅠ
몇대 패고나서 도망가길래 쫓아가서 팼더니... 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교훈삼아 살살패고 도망가는걸 내비뒀더니 늪지대에가서 잠을 자더군요.
옳거니 피가 다 빠졌구나 싶어서 마비함정을 설치하려 했더니 설치가 안됩니다.
늪지대라서 그런가 보다 싶어서 밖에다가 설치를 해놓고 끌고 오기 위해 일어나라고
굿모닝 차징엑스 풀강화 속성공격을 날려줬더니........
잠자는채로 죽더군요.........
세번째는 볼보로스와 싸우던 중에 땅이 꺼지더니 디아볼로스가 튀어나오더군요.
디아볼로스와 볼보로스 그리고 저의 3파전의 어지러운 싸움속에서.....
디아볼로스를 쫓아내기 위해 단번에 피를 깎을 생각으로
차징엑스 속성공격 회오리를 디아볼로스에게 쓰는데..... 미련한 볼보로스가 거기에 왜 달려와서......
하... 볼보로스 포획이 너무 안되서 그냥 메인 스토리를 다시 밀었습니다.
레이기에나를 잡으라는군요.
레이기에나 둥지를 겨우 겨우 찾아가 싸우는데 이번엔 눈뽕치킨이 난입을 하길래 눈뽕치킨 먼저 박살내고
레이기에나를 찾아가 배때지에 차지엑스를 쑤셔주었습니다.
눈뽕치킨 때문에 40분이나 걸렸네요 ㅠ.ㅠ
내일 다시 볼보로스 포획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냥 디아볼로스나 잡을까...
라이칸맨
그냥 돌던지세요., 포획인데 부드럽게 기상시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