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푸케푸케 잡으라는 퀘를 받고 고대 숲을 뒤지는데
리오레이아 아종 흔적 찾으며 가다보니 처음보는 용가리가 위엄을 뽐내며 포효합니다.
전용 브금도 있고 아주 위엄찬 놈이어서 전학온 뉴비면 자기 소개 하는게 국룰 아니냐!
라고 외치며 차액을 뽑아들고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캠프.....
ㅎㅎ 방심했네
하고 다시 놈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캠프...
그렇습니다. 푸케푸케를 잡기위한 생각으로 와서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 뿐이었습니다.
푸케푸케 잡을 장비로 강력한 상대를 잡는건 아무래도 무리였겠죠.
넌 나중에 죽었다 두고보자 라고 생각하며 푸케푸케나 잡으려 하는데.............
한창 푸케푸케를 다 죽여 놓고 있는데 위엄찬 브금이 들려옵니다.
아! 영역다툼이구나 난 팝콘이나 먹어야지 하고
조금 떨어져서 쭈구려 앉아있는데 바젤이가 곧장 저에게 달려듭니다.
니들끼리 싸우라고 좀 ㅠ.ㅠ
하고 도망가니까 저만 쫓아옵니다.
캠프까지 도망갔습니다....
겨우 따돌렸다 싶어 다시 호구같은 푸케푸케 옆구리를 차액으로 쑤시고 있는데 또 웅장한 브금이 들려옵니다.
하........... 그 호구는 내 호구야도 아니고 뭐만 하면 나타나서 시비를 거는데
만반의 준비만 되면 넌 나중에 진짜....
라고 생각하며 근처 풀숲으로 숨었습니다 ㅠ.ㅠ
왜 나만 스토킹하냐고 ㅠ.ㅠ
무서워하는 아저씨 ㅠㅠ
아본와서는 많이 약해졌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