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들의 짬처리에 당한 주인공은
인간 라잔.. 아니 대단장님을 따라서 용결정 땅으로 향합니다.
사실 상위 오도가론 조사퀘 뚫고 오도가론 세트 맞추고 가려 했는데
그걸 하려면 헌터랭을 13으로 올려야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일단 스토리부터 밀기로 하고 용결정 땅으로 향하니
네르기간테를 찾고, 몬스터를 발견하라는 퀘가 뜹니다.
처음 만난건 쿰척거리는 도도가마루
도스 쟈그라스 과식한 버전의 청개구리 녀석을 보고
몬스터 발견! 했으니 퀘가 끝나겠지? 했는데 안끝납니다.
그래서 때려잡았습니다.
그래도 안끝나네요. 계속 탐험을 해봅니다.
용암 메기도 잡았는데 퀘가 안깨집니다.......
용결정 몬스터들 도장깨기 시키는 신고식 미션일까요?
그래도 여기까진 약도 거의 안쓰고 쉽게 쉽게 때려잡았습니다.
그리고.... 우라간킨이라는 녀석을 만나자 곧바로 몬스터 발견 미션이 클리어 됩니다.
이제 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만....
이녀석 시뻘건 똥폭탄을 떨굽니다.
그리고.............. 안좋은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제 당한 것도 있는데 이런 놈을 그냥 살려둬선 안됩니다.
바젤기우스한테 못 푼 화를 우라간킨에게 풀기로 하고 3연속 전투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라도발킨과 바젤을 합쳐놓은 것 같은 우라간킨과 한바탕 붙은 결과
폭탄으로 흥한자 폭탄으로 망하리.
마무리는 우리 니트로 개구리께서 해주셨습니다.
바젤도 나중에 나무폭탄으로 죽여봐야지 ㅎㅎ
오늘도 한건 처리!!
보람찬 하루!
내일부터 상위 오도가론이 숱하게 죽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