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와 제작에 맛들려서
돈이 간당간당해질 무렵 친구가 뒤늦게 [격운티켓]이라는걸 알려주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저는 이벤트 쉬운 퀘스트를 뺑이 돌며 돈을 벌고 있었죠.
뒤늦게 격운티켓의 존재를 알고 2만원짜리 퀘를 돌며 돈을 모으다가
자유퀘 중 리오레우스상위와 리오레우스 아종을 때려잡는 퀘를 하면 장비도 준다고 하기에
격운티켓을 쓰고 도전했습니다.
1:1이면 자신있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현실은....
용들은 거기 살어 ㅠ.ㅠ 헌터는 갈거야 ㅠ.ㅠ
남편에 마누라에 새남편까지 3:1로 와서 다굴을 칩니다.
물론 저도 테토루까지 동원해 3:1로 다굴을 치긴 했지만...
이쪽 3이랑 저쪽 3은 느낌이 다르잖아요...
미니맵을 보면 세마리가 부비면서 저 좁은 골목길까지 들어오려고 난리를 칩니다... ㅠ.ㅠ
셋이 합치면 백만파워도 아니고 진짜...
우여곡절끝에 남편은 때려잡았는데
문제는..........................
오늘 제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바젤하고 비벼볼만하니까
이블조가 나타나네요...하........
잘먹고 잘살아라 진짜... 이기는놈이 내편...
결국 퀘스트는 망했습니다 ㅠ.ㅠ
다음 타겟은 이블조입니다.
원한을 샀어 너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