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사진을 올리고 덧글을 보고 있는데
어느새 조카녀석이 뒤에와서 서있습니다.
인기척을 느끼지 못하다니... 조카의 실력이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것을 느끼며 화면을 전환하려는데
조카는 이미 덧글을 본 상태였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선 귀엽다는 반응)
조카
-삼촌이 귀여운 편인가?
나
-뀨?
조카
-부웨에에에엑
-ㅋㅋㅋㅋㅋㅋ
-우웨에에에에에엑
-꾸우에에에에에에엑
나
-이게!! 버릇없이!!!!
이짜식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