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톡을 합니다.
몬헌이 너무 힘들어서 어렵답니다.
입가가 실룩거리기 시작합니다.
(속마음 : 아아니 아본도 아니고 월드에서 쩔쩔맨단말야? ㅋㅋㅋㅋ 이녀석 이거)
친구가 뭘 어려워하는지 물어봅니다.
안선생을 만났냐고 하니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3마리 정도 사냥하는데 안선생이 와서 훼방놔서 짜증난다고는 합니다.
사냥은 어렵지 않은데 클러치 클로를 잘 못쓰겠다고 합니다.
아...... 갑자기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직 티가렉스 때려잡고 아본 정주행중인 몬린이지만... 고인물 여러분들이 몬린이를 왜 좋아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PS4 친구는 PC ㅠ.ㅠ
만날 수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