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빔 패링은 빨간 조준 끝나면 A 누르면 간단하다 라는 공략을 보고
[가디언 다죽었다] 하고
시작의 대지로 찾아가서 무섭던 고정포대 가디언 두마리를 작살내고
카키리코 마을 가는길에 얼쩡거리던 깡패 가디언도 작살내고 나니 무서울게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후로 붉은달만 뜨면 냄비뚜껑 차고 시작대지, 카키리코마을 앞 이렇게 돌며 가디언아 가디언아 코어를 내놓아라 하고 놀았는데
추낙의 탑을 향해 가다보니 비행형 가디언이 보입니다.
ㅇㅎ 비행형도 딱 죽었어. 딱대 하고선
일부러 안도망가고 비행형가디언의 서치라이트에 당당히 서있었더니.....
분명 타이밍 맞게 패링을 했는데 미파가 튀어나와서 [링크 와따시가 마모루] 이러고 있습니다.
어리둥절해서 다시 새 방패를 꺼내들고 타이밍에 맞게 패링했다고 생각했는데 주머니에 넣어둔 요정이 서비스로 피를 채워줍니다.
보행가디언은 10번 시도하면 8번은 성공하는 느낌인데
비행형은 10번하면 2번 빼고 다 두들겨 맞는 것 같아요
타이밍이 미묘하게 다른걸까요
ㅠㅠ
빔 반사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패링으로 잡고 싶은데 비행형한테는 어렵네요 ㅠ.ㅠ
*조금 생각해보니 거리를 생각안해서 그렇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빔에 맞출 생각없이 조준끝+0.5초 후 휘두른다. 라는 감각으로 휘두르다보니
보행형과 붕붕 떠있는 애들하고 거리가 달라 대참사가 일어나는거겠죠
날파리들 오늘 다 죽었다
거리나 간격을 기억해두면 됩니다
그 이후로는 그 거리나 간격을 유지하면서
열심히 빔 패링 ㄱㄱ
비행형 가디언은 게다가
양 옆으로 살짝살짝 흔들리는게
무빙이 되어버려서 정작 패링하고도
그걸 피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