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주말에 욕구가 터졌습니다.
해소할 타이밍이 되긴 해서, 토요일 밤에는 캔맥주를 마시고
일요일에는 [어머니 저녁하는거 쉬게 해드린다는 아름다운 명분] 삼아
치킨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치킨을 시킨 영향인지 지구의 중력이 아주 약간 강해졌나봅니다.
1키로...라... 음.. 아니면 저울이 고장났겠지요
치킨 하나 먹었다고 1키로가 붙을리가 없잖아요 ㅎㅎㅎㅎ
하 각오는 했지만, 아직 월 초반이고 목표 초과 달성이기도 해서 큰 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3일정도 노력한게 물거품이 된건 슬프네요 ㅠ.ㅠ
이제 다시 지구의 중력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