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정도 재택을 이어가다가 사무실 자리 이동이 발표되어 짐정리를 하려고 오래간만에 출근했습니다.
출근하고 짐을 정리하고 있다보니 후임과장이 출근합니다.
거의 한 3개월만에 보는지라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며 양팔을 벌리며 다가가자
다가오지 않으며 "아 왜이러심까" 하고 거절합니다.
매정한녀석 ㅠ.ㅠ
물론 저도 부장님이 그러시면 아 왜이러심까 하겠지만요 ㅎㅎㅎ
*같이 자취도 했었고, 친한 형동생 하는 사이고 장난도 잘치죠.... 제가 싫어서 저러는게 아닙니다. 아마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