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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가운데 손가락 욕을 모르시던 아버지는 아침부터 나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며 물어보시고,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으신 가운데 어머니가 시범을 보여준다며 '엿먹어라''엿먹어라'를 당하시고 마는데...
아버지가 점심 식사를 하러 집에 오시고 샤워를 하고 나서 저에게 뻐-큐를 하십니다.
"앞으로 나도 젊은놈들이 시비걸면 이래야겠어."
"그러다 죽어요 아부지."
그러고나서 주방에서 일을 하는 어머니에게 그대로 돌리며 말씀하십니다.
"여보 이거봐바. 이거! 이거! 니 엄마는 이거 무슨 뜻인지 몰라."
어머니는 부억칼을 손에 쥐고 계셨습니다.
조용히 몸을 돌리십니다.
"애 말 못들었어? 그러다 죽어."
앞으로 종종 저러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