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글도 쓰고
취미로 소설도 쓰고 해왔지만
새삼 글이 어려다는걸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편지라는 놈을 오래간만에 써보려고 메모장에 초안을 적어보는데
뒷머리만 긁적이게 되네요..........................
저의 오랜 글의 좌우명인 [나에게 솔직하게 써라] 를 되새기며 솔직한 감정을 담아보려 애쓰지만
편지라는 놈은 참.... 왜이리 잘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 사랑한다는 잘 되는데 이거 참....
그다음부터는 좀 괜찮아지긴 하지만 :P
저는 쓰는 걸 더 많이 해서 그런지 말하는 거보다 쓰는 게 더 쉽게 느껴져요.
실수해도 수정 가능하고 재구성이라던가, 저장했다가 다시 쓴다던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