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리라 다짐했었는데 롤링타바코라는 걸 알고 오늘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갔더니 사람 많네요 구매 하는사람 정말 많더군요
첫번째 사진 파란 박스가 필터와 담배잎을 감싸는 종이 만들어진 제품
2500원 100개입
필터 따로 종이 따로도 판매 하던데 편하게 만들어져있는걸 구입했습니다.
필터만 따로는 150개 1500원인가 대충 그런듯하고 종이만 따로는 50개 천원 정도 여서
그냥 만들어진거 샀습니다.
만들때 이게 편할꺼 같아서
그다음 아래 초록색 박스가 담배 잎을 담배안에 넣는 기구 인데
만원입니다. 비싸다고 생각 하네요
자동 기계가 얼만지 아직 검색은 안해봤지만 자동기계가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담배 제조과정에서 담배잎에 수분이 있어서 촉촉한데 만들다 보면 점점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자동이 좋을꺼 같네요
마르면 담배 맛과 향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검은색포장과 노랑색 포장은 담배 잎인데
검은색은 11000원 가격이 인상됐더군요 7500원에서 11000원으로
노랑색은 새로 들어왔다는데 5000원이길래 구매 해봤습니다.
2번째 사진은 담배 제조 과정부분이고 3번째 사진은 만들다 실패 했네요
오늘은 일단 검은색 포장되어있는걸로 제조를 해봤는데
총 43개비가 만들어졌습니다.
완전 손해네요
인터넷에 검색했을때는 70~80개가 나왔다는데 왠걸 43개...
싼거 사서 제조해야겠네요
흡연 해본 결과 기존에 피던
디스플러스와 말보로레드 피던 느낌이랑 차이를 두자면
향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느낌으로 말하자면 기성담배는 상당히 자극적이면서 냄새가 불쾌하다고 해야 될꺼 같네요
직접제조한 담배는 덜 자극적이며 향이 불쾌하지 않다는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만들다 보니 속으로 욕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고생하면서 펴야 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만들때 신문지 같은거 깔고 해야 되겠더군요 담배 잎 청소하기 상당히 번거롭네요
만들고 나서 보니 담배잎이 속이 꽉차있지 않으며 필터 부분쪽에는 거의 없는듯 해서
만들때 많이 채워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다가 피면서 생각해보니
듬성듬성 넣는게 좋을듯하네요 어차피 필터부분쪽까지 다 태우질 않으니
그래서 덜만들졌던 거 같긴 하지만 11000원짜리는 가격방어가 되질 않는거 같습니다.
구매하기 번거로운 점과 제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장점은 좋은 맛과 향 몸에 덜 해로운점 이러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