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불구하고 귀하신 시간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예전부터 제 장래희망을 게임개발자 라고 정하고 컴퓨터공학과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고삼 학생입니다. 현재 집에 c언어 책을 사놓고 볼 엄두는 못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민대 게임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프리스쿨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이 선청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의문이 생겼습니다.
신청 과정에서 분야를 선택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개발자(프로그래머)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전 프로그래밍을 할 수는 없으니 일단 기획자로 넣긴 했습니다만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제가 하고싶어 했던것이 무엇이였는지 잘 모르겠는겁니다.
제가 생각했던 여태까지 생각했던 개발자는 아마 기획자와 프로그래머를 합친듯한 느낌인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정말 컴퓨터공학과를 가도 되는지 의문스럽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1. 기획자가 하는일
2. 기획자와 관련된 학과등..
3. 제가 생각하던 기획자와 프로그래머를 합친 일을 할 수 있는지?
기타 더 조언해주실 부분있거나 잘못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가 너무 안된 것도 같네요..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지식in도 있지만 뭔가 못미덥기도 하고.. 다른 질문할만한 장소는 떠오르지 않아서 여기다 질문해봅니다.
문서적인 업무도 존재하고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는 업무도 존재
2. 게임기획학과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과목으로 있는 경우도 있죠
3. 프로그래머와 게임 기획자는 업무가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