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실 제품은 늘해랑사의 늘해랑 마스크입니다
20년 8월 승인등록된 제품으로 흰, 검정 이며 대형,소형이 있습니다
전체 패키지는 이러하고요 요즘 폰트크기를 과하게 키우는 경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제품 패키지는 처음부터 이러합니다 한번 리뉴얼된 디자인입니다 바뀌나 안바뀌나 비슷하긴 합니다만..
다만 폰트서체는 딱히 세련된 느낌은 없고요
늘해랑사는 출시초기부터 덴탈마스크의 공격적인 출시로 꽤 인지도가 있었던 제조사로, 사실 덴탈마스크로 더유명합니다
이 회사의 덴탈 마스크는 추후 리뷰하기로 하겠습니다
늘해랑덴탈 하면 웃는 아기얼굴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제품은 성인인지 아이인지 얼굴이 들어있네요
전체 모양은 이러합니다
양귀퉁이 모냥이 독특한것 빼면 평이하고 안정적인 모냥새네요 색감은 빤질한 타입의 유광스타일입니다
뒤접착 타입의 귀끈은 폴리우레탄소재이며 길이는 소폭짧은 느낌이나 귀당김은 없습니다 다만 두상에 따라 불편할 가능성은 있지요
귀끈이 한번 개선됬는데 이전에는 더 짧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두께도 소폭 두껍고 탄성도 적당한 편입니다 짱짱하게 당기는 느낌은 없습니다
코편역시 무난한 이중철사피복 이며 조임상태, 위치, 튀어나옴등의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 독특한 모양을 보면 언급하지 않을수없는 마스크가 있는데요
바로이 모닝마스크 입니다 제조사는 노엘팜으로 늘해랑과 다른곳인데 보면 알수있듯 동일한 스타일입니다
그렇다고 동일한 제품이냐면 그건또 아닌게, 세부적으로 차이가 발생하고 모양만 전체적으로 같을뿐 수치도 다릅니다 즉 같은 금형이 아니라는것인데, 비슷한것도 아니고 동일한 디자인을 굳이 다른 회사끼리 다른 금형을 제조하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이 노엘팜은 분진포집효율 불량으로 회수크리 맞은 불량제품으로, 실제품의 품질도 얇고 그저그런 저가 (300원대)제품입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이 늘해랑 제품은 자매품(?)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품질을 보이는데요
사이즈는 이러합니다 넉넉한 크기이며 웬만한 남성두상은 다 커버하지 않을까 합니다
착용감은 다시 자세히 언급하겠습니다
이제품의 특이한것은 60매 카톤팩 포장방식입니다
이 팩을 1매, 5매 12개 포장합 제품을 공통으로 사용하는지라 저러한 구분문구를 넣고 있습니다
25매, 30매 팩은 보았지만 60매 팩은 또 처음이네요
현제기준 1매당 650원, 카톤팩기준 300원대의 가격대이며 위의 모닝마스크와는 다르게 필터두께및 만듬새는 정상범위입니다
가격대는 합당하다 생각되고요 마스크 크기는 일반대형 수준인데 착용감은 넉넉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왜일까 보니 아래위 지지체가 제법 넉넉하고 재질도 본체와 동일한 3중재질을 사용하였습니다
즉, 위아래가 짱짱하니 받혀주다보니 전체적으로 탄탄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그것이 낭낭한 착용감으로 느껴지는 고러한 결론이 돼겠습니다
다만 코지지대쪽 코편위치가 애매하고 짱짱한게 무조건 좋은건 아닌게? 자연스럽게 울지못하고 무언가 걸리는듯한 주름때문에 코편조절시 조금 불편한감은 느껐습니다
그러함에도 흐느적 거리는 재질보다야 낫다고 판단하고 귀끈이 조금 짧은감이 있음에도 부드러운 탄성이라 귀당김은 거의 없는것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태도 단단한 느낌이고 흡사 뉴크린웰같은 착용감이라 하겠습니다 색상은 깊이있는 차분한 블랙은 아닌지라 고급진스타일은 아니고요 과하게 빤닥거리는 유광까지는 아니어라 봐줄만한 수준입니다
늘해랑 마스크는 선택에 실망할 수준은 아니라서 추천드릴만 합니다
다만 요즈음 저가대인 300-500원의 마스크는 다양한 제품과 품질을 보이고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지요
그럼에도 이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낭낭한 착용감, 적당히 하드한필터재질, 여러번 만져도 쉬 보풀이 생기지 않는점 입니다 막쓰는 용도로는 적당하다 사료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