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살육의 이르는병 집어서 재밋게 보고있었는데
어떤놈이 구석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불이 뚝 에어컨이 뚝
1초만에 다시 켜지더라구요
전 너무 추워서 도서관 사서가 에어컨 끄다가 불이랑 같이 끈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있다가 집에 와보니 대규모 정전사태였다니 ㅎㅎ
왠지 잠시후에 도서관 나갈라고 가는데 경비원 아저씨가 엘베앞에서 서있더라니..
진짜 눈 깜박할새여서 별로 정전이라는 생각도 없었지만
저런 혼돈의 카오스상황에서 도서관 건물 안에 있지말고 캠퍼스 안이나 도서관 위쪽 테라스에 있지 않았던게 후회되네요 ㅎ
순식간에 불꺼지는 장관을 볼수 잇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