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쌩 LIVE로 -_-
문닫고 컴터하고 있었는데 벨이 울리더만
뭐라뭐라 하길레 어머니가 나가보시니까 왠 아줌마가 뭐좀 설명하다가 물한잔만 달라면서
막무가네로 들어오시네요 -_-
문에 귀대고 들어보니까 도를 아십니까 류 사기꾼인데
상황보면서
형한테 빡친연기하면서 문 박차고 나가서 화내다가 인상찡그리면서 그 아줌마 야리면서 뭡니까 _- 하면서 보낼라고 했는데
엄마가 그 아줌마 페이스에 안말릴라고 묻는말에 거짓말 하다가
어떨결에 나이 35에[실나이 50] 아버지랑 동갑에[실제 2살차] 아이없는 집이 되어버렸습니다[21살먹은 내가 버젓히 옆방에 있고 24살 먹은 형이 타지에 나가있는데] -_-
이 상황에서 아들이라고 뛰어나갈수도 없고 개난감하네요 -_-
타계책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