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웨이 보고 왔삼.
전쟁 영화다 하면
지루함과 눈물샘 자극과 애국심의 향연..... 결국 지겨울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번 영화는 대박이었음.
예산 아낀 티가 안나고
전쟁.... 전쟁.....전쟁........전쟁........의 연속으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음.
거기다가 그래픽과 연출능력이 상승해서
전쟁터 한복판에 있는거 같음.
어떤 감각이냐 하면......
고질라 괴수들의 왕에서
찌질거리는 인간들 전부 제거하고
괴물vs괴물만 연속으로 보여주는 느낌임.
2시간 동안 지루할 일이 없음.
보통 전쟁하면 예산 많이 들어가니까 끄트머리에만 살짝 보여주는데
이건 뭐
- 전쟁이다!
- 전쟁이다!!!!!!!!!!!!!
- 전쟁이다아아!!!!!!!!!
- 총력전이다다다다!!!!!!!!!!.......뭐 이러는거 같음 =,.=;;;;;;;;
참고로
cgv에서 레이져 영사기 도입했던데
정말 선명하더라... 아몰레드 색감을 영화관에서 보여줌
사실 아이맥스에서 보려다가 레이져라고 하기에 레이져가 먼가하고 봤는데
대만족 했음.
영화시작 되면 고개 돌려서 영사기쪽 함 봐보길 바람.
보통 영화관 영사기는 렌즈에서 불빛 나오는 머 그런건데
레이져 영사기는 '아~ 저게 레이져구나' 하고 느낌이 딱 오더라
보면 왜 보라고 했는지 알게 됨.
남녀노소
모든 사람에게 추천.
별점은 만점이양.
엔진음에 좌석이 요동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