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해
부모님이랑 집앞 영화관가서 같이 감상
제 주변 뿐만 아니라 부모님 주변에서도 재밋다고 난리여서 모처럼 쉬는날이라 보러갓음
첨엔 사극이 재밋어봐야 사극이지 뭐 얼마나 재밋겠어 하는 별 기대없이 갓음
보고나서 원빈 이후로 게이가 될뻔함
ㅆ....ㅆㅂ... 잘생긴것도 모자라서 재밋기까지 하다니 이병헌 이 사기형님....
어쨋든 보면서 한편으로 안타까웟네요
어차피 선거때 누구 뽑을지 정햇지만
이번 선거에서 누구를 뽑아야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됨
평범한 사람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위로 올라가기가 참 힘들겟지만
평범한 사람이 위에 잇으면 그래도 날때부터 위에 잇던 사람보다는 낫겟다는 생각 많이 들엇음
한편으로는 가짜가 오래 잇엇으면 권력맛 보고 똑같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엇음
어쨋든 올해 본 영화중에서 한손 꼽을정도로 재밋엇네요
별점은 ★★★★★(5점 만점)
점쟁이들
학교 오후수업이 없어져서 집에 일찍와도 할거 없어서 혼자 영화 보러 갓음
개인적으로 김수로씨는 달마야놀자에서 호감 피크 찍고, 흡혈형사 나도열에서 바로 바닥찍은분(개인적감정임)
나도열이후로 기대를 확 접어버리고 그냥 광고에서 재밋어 보이길래 보러갓는데
음.... 그냥 그래요
점쟁이들이니까 퇴마 그런거 한다고 하는데 그런거도 없고, 보면서 감독판이랑 꽤나 다르겟구나 생각도 들정도로
물 흘러가듯이 스토리가 흐르지는 않음.
딱히 감상 쓰려고 해도 남는게 없음. 웃긴영화치고 광해보다 안웃긴정도?
광해 다음에 본 영화라 평가 절하된걸수도 잇지만 별점으로 치면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