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배 통해서 20살 여성분 소개를 받게 되엇는데
저번주 중에 번호 받고 저번주말에는 서로 약속이 잇어서 이번주말에 보기로 햇음
소개팅에 대해서 듣고 배운게
최대한 만나기로 한 약속은 빠르게 잡고, 만나기 전까지 카톡, 문자 많이 하지 않기 (만나서 할 얘기가 없으니까)
라서 그냥 만날때 까지 별말없이 보내려고 햇는데 그분이 먼저 카톡 보내오심
월~오늘까지 매일매일 나름 즐거운 카톡중
문제는 이런 상황이면 '나도 이제 크리스마스에 밖을 나갈수 잇구나!!!'하고 즐거워야 하는데
'딴 생각 품게 하면서 어장관리 당하는거 아냐?'라는 생각이 브레이크를 걸고잇음
언제부터 이런 피해망상이 생긴건지 순간 무서웟음 ㅠ
상처받기 싫은 방어기재가 작용하는거 보니 만나서 잘해줘서 잘되야 겟다고 생각함 |